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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시 벌금과 선거비용 환수 가능성

by 경리업무 하는 기므네 2025. 5. 29.

정치엔 관심없던 내가 요즘 그렇게 뉴스를 본다.

 

2024년 대선 후보로 출마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TV 토론 발언으로 인해 거센 논란과 함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법률 전문가 강수영 변호사는 “허위사실 공표 시 벌금 500만 원 이상, 선거비용 전액 환수 가능”이라고 밝히며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준석,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

논란의 중심은 대선 TV 토론에서의 이준석 후보 발언입니다. 이준석은 이재명 대표와 그 가족을 언급하며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했고,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 ‘한국여성의전화’ 등이 즉각적으로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고발 사유:

  •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 공표) 위반
  • 후보자 비방 목적 발언

특히 강수영 변호사는 방송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습니다.

“자신을 띄우기 위한 허위사실은 100만 원 벌금으로 그칠 수 있지만, 상대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한 허위사실 공표는 벌금 500만 원부터 시작됩니다. 당선무효형은 물론, 선거비용도 전액 환수 대상입니다.”

선거비용 환수, 얼마나 치명적인가?

공직선거법상 일정 득표율 이상을 기록한 후보에게는 국고에서 선거비용이 보전됩니다. 하지만 법 위반이 인정되면 해당 비용을 전액 반환해야 하며, 벌금 500만 원 이상이면 당선무효입니다.

  • 벌금 500만 원 이상 선고 시: 당선 무효
  • 국고 보전 비용 전액 환수
  • 정치자금법 위반 추가 가능성 존재

즉, 이번 고발이 현실화될 경우 이준석 후보는 정치 생명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탈당과 투표 취소 이어지는 중

논란 이후 개혁신당 내부에서도 당원들의 대거 탈당과 사전투표 취소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 당원은 “부끄러워서 더 이상 개혁신당에 남을 수 없다”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겼으며, 실제 탈당 신청도 수백 건이 접수 중입니다.

“도덕 없는 정치인” 비판 잇달아

과거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이준석을 향해 “도덕이 없다. 그건 부모 잘못이다”라고 비판한 발언도 다시 조명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비판은 단순한 정당 간 갈등이 아니라, 시민사회 전반의 윤리적 분노로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향후 전망: 정치 인생 전환점 될까?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준석 후보가 대선 이후 정치 재기가 어려워질 수도 있다고 전망합니다.
“막말과 폐륜의 정치인”이라는 낙인이 찍힌 상황에서, 향후 정치 행보에 매우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약: 이준석 고발 사태 핵심 포인트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고발 → 허위사실 공표 및 후보자 비방
  • 벌금 500만 원 이상 시 당선무효 + 선거비용 전액 환수
  • 시민단체 중심 고발로 정치적 타격 예상
  • 개혁신당 내 대량 탈당 및 사전투표 취소 이어져
  • 정치 생명 최대 위기, 재기 어려울 수도

이 사안은 단순한 막말 논란을 넘어서, 대한민국 선거 제도의 공정성과 윤리를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준석 후보의 최후는 과연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유권자들의 눈이 쏠리고 있습니다.